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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향가지 실패 없이 만드는 법 (바삭 튀김, 전분 비율, 소스 황금비율) 집에서 어향가지를 처음 만들었을 때 가장 크게 부딪힌 문제는 ‘왜 식당처럼 바삭하지 않을까’였습니다. 집에서 튀김 요리를 만드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그 점에 진짜 많이 신경을 썼는데 신경쓴게 무색하게 바삭보다 눅눅한 그 느낌에 너무 속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소스를 넣는 순간, 방금까지 괜찮던 튀김이 10초도 안 돼서 눅눅해지는 경험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재료는 가지 2개, 마늘, 간장 정도로 단순한데 이상하게 마음대로 안됐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요리를 못해서 그런가? 내가 사실 똥손이였나?’ 싶었지만, 여러번의 실패와 참고한 다양한 레시피들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은 그 과정에서 직접 겪었던 실수와 해결 과정을 그대로 담은 기록입니다. 똑같이 따라 하면 최소한 .. 2026. 4. 26.
크루아상 실패 없이 만드는 법 (버터층, 접기, 발효 온도 완벽 정리) 예전에 가족끼리 연말에 호텔에서 식사를 했었습니다. 뷔페 형식이라 기대하지 안았는데 꽤나 음식 퀠리티가 좋아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하다가 디저트로 크루아상을 가져와서 먹었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통 뷔페에서 크루아상은 식어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렇게 맛있지 않았는데 호텔 뷔페라서 그런건지, 아님 그냥 거기 쉐프님의 솜씨가 말도 안되는건지는 몰라도 너무 맛있어서 집에 싸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때 그걸 먹고서 프랑스 사람들이 왜 크루아상을 식사로 먹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 이후로 그정도로 맛있는 크루아상을 먹어본 적이 없는데 그 맛이 그리워서 인터넷에서 생지를 구매해서도 구워보고, 직접 만들어도 봤습니다. 크루아상을 처음 만든 날, 제가 만든 크루아상을 먹.. 2026. 4. 24.
상하이 버터떡 실패 없이 만드는 법 (겉바속쫀, 온도, 반죽 농도 핵심) 두쫀쿠 유행이 끝나고 상하이 버터떡을 인터넷으로 접했을 때, 저는 유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여서 또 저런게 유행하네 하며 대충 넘겼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반대로 유행에 민감한 동생이 곧장 버떡을 사왔었고, 그걸 먹으니 제가 평소에 잘 해먹던 치쯔빵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에 매력을 느껴 당시에 떠오르던 레시피대로 버터떡을 만들어봤습니다. 처음 상하이 버터떡을 만들었을 때는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운 디저트라는 걸 바로 느꼈습니다. 블로그 글로 볼 때는 꽤나 간단해 보였는데, 실제로 해보니 겉은 눅눅하고 속은 애매하게 질겨서 당황했습니다. 물론 그 블로그 주인 분께서는 완벽하게 만들었는데 왜 제 것만 그렇게 된걸까 고민하다보니 결국 사소하게 넘어간 실수가 성공 여부를 가르는 길이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 2026. 4. 22.
마들렌 실패 없이 만드는 법 (배꼽, 온도, 촉촉함 완벽 기준) 한때 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자주 등장한 한 유튜버가 있습니다. 그 유튜버가 마들렌을 자주 구웠는데 그 분이 만드는걸 보면 마들렌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보여서 저도 마들렌에 도전했었습니다. 마들렌을 처음 만들었을 때, 첫 번째부터 실패했던 다른 빵과는 다르게 꽤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래 마들렌을 막 좋아하던 편이 아니라서 모두 다 동생과 동생 친구들에게 양보했는데 그 애들이 맛있다고 한 말을 듣고나니 훨씬 더 맛있는 마들렌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인터넷을 서칭해보니 휴지 시간과 예열 상태에 따라 더 맛있는 마들렌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오늘은 실패없는 마들렌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배꼽이 생기지 않는 원인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촉촉한 식감을 만드는 반.. 2026. 4. 21.
초코 브라우니 실패 없이 만드는 법 (꾸덕함, 온도, 굽기 시간 완벽 기준) 예전에 지방으로 출장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떤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다가 브라우니가 예쁘게 생겨서 커피랑 같이 주문했었습니다. 저는 초코맛 디저트는 잘 먹지 않았던터라 브라우니를 사서 먹은 적이 거의 없었는데 그날은 유독 맛있어보여서 샀었는데 그때 정말 인생 최고의 브라우니를 만났었습니다. 여태 먹었던 브라우니와는 다르게 부드럽고 진하지만 엄청 달지 않은 맛 덕분에 깜짝 놀랐는데 그 카페가 집 근처에 있었다면 아마 제가 매일 방문한는 방앗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생각나는데 워낙 집이랑 먼 곳에 있어서 다시 방문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조절하면서 다이어트 브라우니 레시피를 찾아 만들어봤었는데 그 카페에서의 브라우니를 잊지.. 2026. 4. 20.
말차라떼 실패 없이 만드는 법 (물 온도 80도, 뭉침 해결, 단맛 조절) 학생 때, 카페에 가면 항상 말차라떼를 마셨습니다. 그만큼 말차라떼에 진심인 사람이여서 과자나 디저트에 말차가 들어갔다하면 모두 다 사먹어볼 정도로 말차 러버였습니다. 저는 음료를 빨리 마시는 편이라 카페에서 말차라떼를 사서 마시면 매번 양이 너무 적게 느껴져서 집에서 꼭 만들어봐야지 하며 재료를 샀었는데 그 당시에 카페에서 먹던 그 맛이 아니라 애매한 맛이 나서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분명 인터넷에서 알려준 대로 했었는데 말차 가루의 문제인건지, 아님 뭘 잘못했는지 말차 향도 묘하게 다르고 당도도 이상해서 자주 가던 카페 사장님께 결국 비법을 여쭤봤었습니다. 제가 워낙 단골이여서 사장님이 공개를 망설이셨지만 다행히 제가 그 카페에서 1인 빙수도 엄청 잘 사먹었던터라 사장님께서 결국 레시피를 알려주셨고.. 202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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