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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와즈 레시피 (머랭 만들기, 반죽 섞기, 폭신한 시트 굽기 핵심 정리) 처음 제누와즈를 만들었을 때를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정마 대차게 망해서ㅋㅋㅋ;;; 이건 망했다는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만든 빵 중에서 제일 못 만들어서 하나는 통쨰로 버리기도 했습니다. 분명 레시피대로 했는데 오븐에서 꺼낸 케이크는 부풀지도 않았고, 칼로 자르니 질겨서 먹을 수 없었습니다. 무슨 고무 씹는 맛에 너무 당황했었는데 겉으로 보기엔 간단한 케이크인데 왜 이렇게 어렵지 싶었죠. 세 번째 까지도 처음만큼은 아니지만 꽤 망해버려서 점점 자신감도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동생의 생일케이크를 제 손으로 만들어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노력하면서 그 과정에서 느낀 핵심 포인트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부풀지 않는 제누와즈 문제 해결폭신하고 촉촉한 시트 만드는 핵심실패하지 않는 머랭과 .. 2026. 4. 11.
해파리냉채 레시피 (핵심 포인트, 조리법, 겨자소스 황금비율) 저는 해파리냉채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해파리가 들어간다는 그 진입장벽이 편식이 거의 없는 제게 거부감 1순위 음식이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어떻게 만드는지도 몰랐고, 맛 자체도 보려하지 않아서 더욱 먹지 않았는데, 성인이 되어서 식당에서 다른 반찬을 먹으려다가 얘기를 하던 중에 다른 접시에 있던걸 모르고 먹고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새콤하고 달달한 맛이 너무 매력적이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만들어볼까 싶어서 한 번 도전한 적이 있는데 이상하게 비린내가 나고, 식감이 질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처음 만들었을 때는 해파리에서 올라오는 특유의 냄새와, 흐물거리거나 질겨진 식감 때문에 결국 반 이상 남긴 경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께 조언을 구하고 나서 다시 만들어보니 그 문제들이.. 2026. 4. 9.
파전 바삭하게 만드는 법 핵심 정리 (소주 반죽, 차가운 반죽, 덜 섞기 비법) 비가 오는 날, 파전은 꼭 생각나는 음식입니다. 이 글을 쓴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파전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집에서 파전을 만들 때마다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식당처럼 바삭하지 않을까?” 바삭하게 만들기 위해서 전문 가루도 넣어보고, 불 온도도 높여봤으나 결과는 항상 비슷했습니다. 겉은 그럴듯해 보여도 눅눅하거나 기름맛이 너무 나더라고요. 특히 비 오는 날 만들어 먹으려고 했던 파전이 실패했을 때의 허탈함은 꽤 컸습니다. 그러다 반죽 자체가 문제라는 걸 깨닫고, 소주를 넣어보기도 하고, 얼음물을 써보기도 하면서 여러 번 실험을 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실패를 반복하며 찾아낸, 집에서도 바삭하게 만드는 확실한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집에서 파전이 눅눅해.. 2026.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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